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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차종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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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광화문광장 주변이 자유한국당 정당 관계자, 범보수단체 회원, 기독교 단체 회원 등이 각각 개최한 여러 건의 집회로 가득 차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doolee@kyunghyang.com
자유한국당이 오는 12일로 계획했던 광화문 집회를 취소했다.

한국당은 또 9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의 조국 법무장관 퇴진 집회에는 개별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8일 “국민이 매우 분노해있고, 자발적으로 (9일 집회에)참여하고 있다”며 “당이 주도하는 행사는 기획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모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9일 집회에 일반시민 자격으로 집회에 참석하되 별도의 공개 발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개인 자격으로 참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포함한 보수성향 단체들이 참여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오는 9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당은 앞서 오는 12일 조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광화문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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